간만에 다시 글을 써봅니다. 2차 체험후기를 꼭 써야되니까... ㅎㅎ

정수리 탈모 10년차 40대후반 남자입니다

전 앞에서 보면 탈모가 있는지 사람들이 잘 모릅니다. 하지만 제 정수리를 보는 순간 탈모가 있는걸 누구든 알게되고 꼭 한마디씩 하더군요

"머리 많이 빠졌네, 젋은 사람이 벌써부터, 스트레스 많이 받나 보네, 집안에 대머리가 있는 모양이네" 등등,,,

아하, 이런 말 듣는 순간에 뒷목이 땡기면서 두피가 불타오르고 머리카락이 힘없이 쳐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정말이지 이런저런 이유로 받는 스트레스를 조절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잘 극복하여 남아있는 머리카락이라도 지켜야죠

지금도 기본적으로 두타계열 탈모약 1일 1정씩 매일 복용중이나, 현상 유지만 하는것 같고 머리카락이 굵어지거나 나지는 않습니다

(약도 오래 먹으니 내성이 생기는지 갈수록 효과가 떨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올리패스 샴푸, 앰플 사용하면서 혈액순환제도 먹고 있습니다

이번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는데 걱정이 되어 혈액순환제도 먹고 있습니다

두피에 혈액순환이 안되면 탈모도 심해진다고 하더군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와서,

전 체험단으로 선정된 이후 하루 최소 한번에서 두번까지 기존에 쓰던 제품은 일절 사용치 않고, 꾸준히 올리패스 샴푸와 앰플만을 사용했고 지금도 사용중 입니다

ps) 샴푸 등의 디자인, 사용감 등의 후기는 다른분들이 많이들 글을 남기셔서 전 생략하겠습니다.

사용 후, 보름 정도부터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할 정도로 빠지는 머리카락 갯수가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얇고 잘 자라지 않던 정수리 부위 머리카락이 굵게 자라면서 드라이기를 사용할수 있을 정도로 힘도 생기고,

머리카락이 빠졌던 부위에서 잔머리가 조금씩 올라오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핸드폰 돋보기 기능 사용으로 검증함 ㅋㅋ)

아무래도 올리패스 제품이 저 한테는 잘 맞는거 같네요

가운데 사진은 1차 체험후기때 찍은 사진이고, 마지막 사진은 2차 체험후기 작성시 찍은 사진입니다

솔직히 이 정도로 좋아질거라 생각도 못했습니다!!

너무 좋고 행복합니다 ^^

지금까지도 아주 만족하지만 작은 바램(?)이 있다면, 향후 최종 베스트 테스터로 선택되어 꾸밈없는 실사용 후기를 좀 더 써보고 싶습니다^^

올리패스 관계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 좋은 제품 계속해서 만들어 주세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